[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대학교 물리학과 전민용 교수가 한국광학회로부터 ‘해림(海林) 광자공학상’을 수상했다.한국광학회가 지난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제34회 정기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충남대 전민용 교수가 ‘2023년도 해림(海林) 광자공학상’을 받았다.전민용 교수는 파장훑음 레이저를 비롯한 광섬유 레이저·광기반 센서 분야에서 독창적인 연구성과를 거두는 등 광자 공학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았다.전 교수는 이와 함께 3년 임기의 한국광학회 부회장에도 선출됐다.현재 충남대 물리학과 BK21 FOUR 사업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대학교 물리학과 전민용 교수 연구팀이 기능성 카본 나노튜브가 도핑된 고분자 분산 액정을 이용해 다용도 저항형 NO₂(이산화질소) 가스 센서 개발에 성공했다.17일 충남대에 따르면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저명 센서 학술지 ‘Sensors and Actuators B: Chemical’에 5일자로 온라인 게재됐으며, 충남대 스리니바스 파기디(Srinivas Pagidi) 박사가 제1저자, 충남대 전민용 교수와 전북대 이승희 교수가 공동 교신저자로 참여했다.전민용 교수 연구팀은 가스 센서를 개발하면서 고분자에